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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H]우지한의 비트메인(BITMAIN)- 중국 정부 규제로 AI사업으로 전환 예정

Lich King 2018. 5. 18. 09:36




최근 중국의 암호화 단속으로 인해 중국의 ASIC 칩 제조업체인 비트메인 (Bitmain)이 5월 17일 인공 지능 (AI)을 대체하고 있다고 Bloomberg가 5월 17일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암호 규정에는 작년 가을에 ICO (initial coin offering) 금지 조항, 올해 1 월 'exchange 서비스 금지 조항', 2 월 외국 암호 교환 금지 조항이 포함했었는데요. 이에 대해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됩니다.


BitMain은 Bitcoin (BTC), Ethereum (ETH) 및 Altcoin Monero를 포함하여 다양한 크립토 통화 (cryptocurrencies)를 처리하는 처리 칩 및 채굴기를 제조해왔었습니다. 3월 말에 Monero-mining Antminer가 출시됨에 따라 Monero는 ASIC 내 성을 유지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비트메인(Bitmain)의 공동 CEO인 우지한(Jihan Wu)은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인공 지능은 많은 연산을 필요하기 때문에 ASIC로 전환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언급 했씁니다. 더불어 "중국 기업으로서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 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작년 10월에 판매되기 시작한 Bitmain의 Sophon BM1680 칩은 Nvidia와 Advanced Micro Devices Inc에 비해 기계 학습 속도가 훨씬 빠르지만 그 외 연산에서는 이점이 없습니다.


Wu는 AI 칩이 5 년 만에 Bitmain의 매출 중 최대 40 %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Bloomberg에 BitMain은 "기계 학습 연산 외 다른 부분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올해 2 월 말에 보고서에 따르면 4년 경과한 엔비디아와 비교하면서, Bitmain이 2017년 영업 이익으로 3 ~ 4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지한이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서 서서히 손을 떼고자 하는 모습으로서 단기적으로 암호화폐에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암호화폐 처분에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가 매도세로 증가될 가능성도 커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