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간 2월 16일 백안관 관계자는 암호화폐(cryptocurrencies)에 관한 법안이 조만간 구체화 되어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뮌헨 보안 컨퍼런스(Munich Security Conference)에서 CNBC와 인터뷰한 백악관 사이버 보안 담당자 겸 특별 보좌관 Rob Royce는 최근 테더 이슈로 알려진 상원 청문회와 여러 공개 토론과 관련해서 규제 안건을 검토해봐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관계자 Joyce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나는 좋은 아이디어와 나쁜 아이디어가 무엇인지를 철저히 연구하고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암호화폐가 실제로는 우리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언급하며 조지 부시 정권의 미국 재무장관의 Steve Mnuchin의 말을 인용하며 첨언을 하였습니다.
"비트코인의 범죄적 사용에 대해 우려가 매우 큽니다. 블록체인의 특징인 비트코인 거래의 되돌릴 수 없는 사항을 매우 고려해야 합니다. 물론, 디지털 현금, 디지털 통화라는 비트코인이라는 가상화폐에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범죄 행위가 발생한 후에 비트 코인이 작동하는 방식을 보면 그 범죄에 사용된 화폐를 찾을 수 없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블록체인 거래 장부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범죄에 사용된 불법적인 것을 법적으로 추징할 수 없는 사안에 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재무부의 한 관리는 저번주의 연설에서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국제 사회에 촉구했으며, 이러한 조치들이 "불량 정권"과 테러 분자들이 가짜 비트 코인을 악용하는 것을 막을 수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북한과 이란을 겨냥한 발언이라고 추정됩니다.
IMF (국제 통화 기금)의 크리스틴 라 가르드 (Christine Lagarde)는 최근의 방송 인터뷰에서 IMF가 암호화폐에 대한 불법적인 행동을 원천 차단하고 국제적으로 조율된 규제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각국에 대한 비트코인에 대한 여론이 매우 뜨거운 와중에 곧 백악관에서 규제방안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거래소의 불법적인 행위의 차단과 제도권 도입의 긍정적인 메세지를 보냈듯이, 자유주의의 시발점인 미국에서는 어떻게 발표를 할지 매우 궁금합니다. 비트코인을 선물시장에 도입한 이후에 긍정적인 메세지를 보낼 것이라 추측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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