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글이의 암호화폐 :: 똥글이의 암호화폐

며칠전 네오코인에서는 오는 3월 1일에 온톨로지(ONT) 코인을 에어드랍 한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이와 관련하여 이전에 포스팅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http://lichking.co.kr/37)

온톨로지 코인의 에어드랍 소식으로 네오코인이 매우 인기가 많은 탓에 온톨로지가 어떤 코인인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데요. 온톨로지 코인은 "탈중앙화된 신원확인 시스템, 데이터 교환, 여러 산업별 모듈을 결합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만 알려졌을 뿐 정확하게 어떤 코인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저도 온톨로지 코인 투자에 앞서 무엇을 하는 코인인지 매우 궁금해졌고요. 

온톨로지 코인을 스스로 분석하면서 관련 정보를 포스팅 해드립니다.


분석하기에 앞서 온톨로지는 다음과 같은 주의 안내 공지를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습니다.

"우리는 첫번째 커뮤니티 보상 이벤트로 KYC결과를 뉴스레터 구독자에게 전송했었습니다. 우리는 온톨로지가 배포되었을 때, 트위터에서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며 newsletter@email.ont.io로 여러분에게 메일을 전송할 것입니다. 온톨로지는 '프리 세일', '퍼블릭 세일', '프라이버시 세일'은 하지 않으니 사기에 주의하라"라고 올라와있네요. 온톨로지 코인이 네오 코인으로부터 에어드랍 되기전에 사기가 판을 치는 것 같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온톨로지 코인은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양한 산업별 모듈을 결합한 블록체인이자 분산 처리 장부 네트워크"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온톨로지 코인은 데이터를 교환하거나 데이터의 결합 및 프로토콜과 같은 백엔드 영역에서 각각의 모듈의 역할을 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사항을 구현하기 위해 온톨로지 코인에서는 다음과 같은 peer-to-peer(P2P) Trust Network Ecosystem을 구축했습니다.

- Cross-chain

- Cross-system

- Cross-industry

- Cross-application

- Cross-device


위에 내용을 잘 살펴보면 블록체인의 미시단계부터 시작해 시스템, 산업, 응용단계, 제품으로 거시적으로 확장되어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온톨로지 코인은 각각의 다양한 모듈을 결합하면 새로운 모듈이되어 이를 결합했을 때 결과적으로 P2P Trust Network Ecosystem의 결과에 도출된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Ontology is a blockchain/distributed ledger network which combines distributed identity verification, data exchange, data collaboration, procedure protocols, communities, attestation, and various industry-specific modules. Together this builds the infrastructure for a peer-to-peer trust network which is cross-chain, cross-system, cross-industry, cross-application, and cross-device.



왜 온톨로지가 P2P Trust Network Ecosystem을 구축하려고 할까요? 기존의 Trust Networks는 여러 이슈가 있습니다.

- 사용자는 자신의 ID를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없는 이슈

- 인증 방법이 지엽적인 이유로 다른 플랫폼과의 낮은 호환성

- 데이터 권한 이슈

- 여러가지 인증 시스템으로 컴파일의 어려움

- 데이터 거래 보안 이슈

- 협업 시스템의 신뢰 문제 : 공유된 정보들은 여러 커뮤니티 간의 합의된 결과물을 도출하기 어려움

- 평판 및 신원관리 시스템 이슈

- 가짜 정보 및 사기 이슈


등등 많은 이슈들을 가지고 있네요. 이러한 이슈들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으로써 각각의 모듈을 결합하여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가 있는 모듈로 구축해나가겠다는 것입니다.






Current Issues in Trust Networks


Poor Privacy Protection

Users do not have control of their own identity information.


Ineffective Identity Authentication

Authentication methods are fragmented and have poor cross-region compatibility.


Data Rights Management

Users often are unable to use their own data and cannot authorize its use.


Untapped Data Value

Users lose out on trading potential of their data.


Data Management Monopolization

With multiple verification systems it is difficult to compile comprehensive identity portfolios.


Data Exchange Security Issues

Security risks make data exchange an unpopular choice.


Trust Issues in Collaborative Systems

Lack of shared authority means it is hard to reach consensus between different groups.


Weak Reputation Systems

There is a lack of comprehensive reputation and identity management systems.


More Issues

Equity management, identifying fake information, making charitable donations...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성된 모듈은 위조할 수 도 없을 뿐더러 보안 이슈도 해결됩니다.


"통합되고 다양한 분산 신뢰 네트워크"

"trust ecosystem을 구축하기 위한 도구"


이러한 철학이 온톨로지 코인이 지향하는 바이며 비전으로 명시되었습니다. 어떻게보면 구체적인 것 같으면서 상당히 추상적인 철학같습니다. 블록체인 기술만으로 이것이 구성이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An integrated and diverse distributed trust network.

The tool for building a trust ecosystem.


포스팅된 글을 읽다보면 Ecosystem이 뭔가 하고 의문을 가지신 분들고 계실 것입니다. 간단히 정리드리겠습니다.

온톨로지는 분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위한 기반을 제공합니다. 시스템 간의 원활한 모듈 구성의 결합으로 확실한 신뢰 네트워크를 보장합니다. 위에 이미지와 같이 사람들의 검증, 물체들의 검증, 분산된 데이터 협업 등등 각각의 모듈들이 협업하여 결합된 에코시스템을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에코시스템들은 각각의 분산된 블록체인 장부에 기록되는 것이고요. 이러한 장부에는 '분산된 신뢰 전송 시스템', '분산된 신원 검증과 권한 시스템'들의 기반하에 구성되어 있고요. 

신뢰있는 데이터들을 모아서 신뢰할 수 있는 모듈을 만들고 더 나아가 총괄적으로 신뢰할 수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라는 것입니다.


Ontology provides the foundation for distributed application services. Smooth collaboration between systems assures a solid trust network.


이러한 시스템이 구축되었을 때 온톨로지는 말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미래"가 있다고요.

각각의 개인들은 공공기관, 은행, 가족 등 다양한 출처에서 얻은 자신의 ID 데이터를 수집하고 총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ID에는 개인의 스킬, 특징 등이 담겨져 있는 데이터입니다. 모든 인증은 위조되거나 거부 될 수없는 서명으로 수행되며 신원 확인은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있는 인증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출처에서 인증받을 수 있습니다.


Users can collect and manage their own identity data from various sources including public institutions, banks, businesses, family, colleagues, and friends.


Multi-Source Identity Authentication

Identities can be authenticated by multiple sources to give a more secure and trustworthy certification.


Comprehensive Personal Profile

Individuals can build up an identity portfolio with data from sources relevant to them.


Data Tracking

All authentications are performed with signatures that cannot be forged or repudiated.

온톨로지는 또 말합니다. 사람의 데이터 정보 뿐만 아니라 사물(Object)에 대한 정보 또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로 구성할 수 있다고요.

사물에 대한 멀티 정보 시스템을 통해 물리적인 사물의 디지털 ID는 제품의 소유자나 생산자의 감독하에 분산 네트워크에 등록될 수 있습니다. 온톨로지는 디지털 DID를 네트워크에 등록함으로써 다중 요소 인증을 통해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개체를 추적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소유권, 유통, 사용자 행동 및 기타 관련 정보와 같은 객체 데이터는 완전히 기록되고 인증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물에 대한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응용으로는 한우가 진짜인지 등록 여부나 중고차 시장 등등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겠습니다.


Digital identities of physical objects can be registered into the distributed network under the supervision of the product owners and/or producers. Each object has its own API and can interact with other digital identity holders.


Object Tracking

Objects can be tracked throughout their life cycle with multi-factor authentication by registering digital DIDs onto the network.


Object Recording

Object data such as ownership, circulation, user behavior, and other relevant information can be fully recorded and authenticated.


온톨로지 코인은 한번 더 말합니다. 이렇게 구축된 신뢰있는 데이터 모듈 시스템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충족함과 동시에, 소유자의 동의하에 모든 데이터를 검색하고 거래할 수 있다고요. 

궁극적으로는 신뢰있는 모듈을 결합하여 시스템을 만들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시스템이 "온톨로지 네트워크"인 것입니다.







User online behavior data is often recorded by service providers for analysis and trade. Ontology provides a data exchange system in which all such data can be discovered and traded whilst meeting individual privacy requirements.


Data Discovery

Data portfolios on entities come ready compiled, allowing for easy data collection and use.


Data Exchange

Data exchange and use must first receive consent of the data owner.


이러한 것은 금융산업, B2B 국제 송금업무, KYC, 물류 관리, 디지털 권한 관리, 공증&인증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온톨로지는 백서가 4개나 됩니다. 또 주목할만한 것이 1개의 황서가 있네요. 

1개의 황서와 1개의 백서는 미완성되어 현재 3개의 백서만 출간된 상태입니다. 미출간된 황서와 백서가 완성되었을 때 통합하여 출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황서와 같은 다른 색깔의 Color-paper의 타입을 가지는 이유는 백서가 기존의 내역을 출판하고 추후에 다른 버전의 같은 내역의 프로젝트를 출판할 때 다른 색으로 쓰입니다. 예를 들면 2013년에 기술 관련 프로젝트가 출판되었다면 2016년에 또 다른 기술 출판 프로젝트를 위해서 황서나 적서와 같은 다른 이름을 쓰는 것이죠.

버지코인과 같은 다크코인은 백서라고 안하고 '흑서'라고 하는데 이는 위의 설명의 예외로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백서는 소개부문, 기술부문, 에코시스템 부문, 규칙부문으로 나눠져있으며, 황서는 기술부문으로 나눠져있습니다.

소개부분은 지금까지 포스팅한 내용과 동일한 내용이네요.


기술부문은 기술 프레임 워크, 핵심 기술 원리에 중점을 두어 서술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부분이 정리되어있습니다.

- 온톨로지 분산 트러스트 프레임워크

- 블록체인 장부 기록

- Smart Contract

- 프로토콜

- 응용 프레임워크

- 트랜젝션


에코시스템 백서의 서두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 온톨로지는 새로운 멀티 체인 공개 플랫폼으로 오픈소스&분산 트러스트 생태계 구축과 같이 신뢰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이어 다음과 같이 명시하고 있습니다.

1. 온톨로지는 글로벌 블록체인이며 선도적인 기술을 가진 기술팀과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2. 온톨로지는 블록체인에 대한 사전지식을 가진 기술자와 함께 분산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애플리케이션을 가치있게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3. 온톨로지는 생태계의 확장을 중요시하며, 프로토콜과 모듈 단위에서의 다양한 산업에서 체인, 시스템, 산업, 응용 프로그램에 적합합니다. 


온톨로지 핵심팀은 중국의 투자 은행 전문가 및 대규모 금융 시스템을 제작했던 개발진이 참여했습니다. 에코 시스템을 구성했을 때,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내용이 중심적으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보안을 통한 신뢰적인 모듈의 구축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고요. 분산된 신뢰 네트워크를 통한 오픈 플랫폼을 구성하기 위해 금융 서비스, 신원 인증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백서를 살펴보니 왜 네오 코인이 온톨로지와 협력을 진행하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네오가 추진하고 있는 joint ecosystem과 매우 유사한 측면이 있었고 네오 철학과 지향하는 점이 같습니다. 네오가 온톨로지를 같이 협력하여 발전해나가 로드맵을 함께 이루려고 하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네오코인에서 에어드롭될 예정인 온톨로지 코인은 개발팀에서 네오위원회에 일정량을 기부한 코인입니다.

- 발행량 : 2,000만개

- 온톨로지 코인의 에어드롭 비율 : 0.2ONT/NEO

- 온톨로지 코인 드랍 일정 : 3월 1일 이후

- 온톨로지 코인 스냅샷 예상 일정 : 태평양 표준시 3월 1일 오전 5시로 추정(1,974,823블록의 포지션)

온톨로지 메인넷은 2018년 2분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백서의 내용을 결과적으로 보면 온톨로지 코인은 한단어로 "공용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으로 정리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온톨로지는 말합니다. 다양한 비즈니스 시나리오, 업계의 규정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토콜을 개발해냈다고요. 온톨로지 프로토콜 그룹의 목적은 더 나은 호환성과 확장성을 제공하여 기존의 더 많은 프로토콜과 표준을 결합하여 채택해내는 것입니다. 온톨로지는 다음과 같은 프로토콜 그룹을 설계했습니다.


1. 온톨로지 식별 프로토콜

하나의 고유 식별 ID 엔티티가 있을 때, 독립적인 여러 개의 ID를 보유 할 수 있습니다. ONT ID의 첫 번째 버전은 W3C DID 프로토콜을 완벽하게 지원하며 에코 시스템 요구 사항에 따라 추가 프로토콜을 지원합니다.


2. 온톨로지 사용자 인증 프로토콜

사용자는 자신의 데이터를 완벽하게 제어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소유자와 관련된 모든 데이터 액세스 및 교환 요청에는 승인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온톨로지는 사용자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일련의 사용자 인증 프로토콜을 설계했습니다. 검증 가능한 클레임 기술 프로토콜을 통해 비동기 및 검증 가능한 인증을 완료하고 승인 신탁 및 세분화 된 액세스 제어를 제공 할 수 있습니다.


3. 분산 데이터 교환 프로토콜
온톨로지는 엔티티 간의 데이터 교환을 위한 표준인 DDEP (Distributed Data Exchange Protocol)를 설계했습니다. 

4. 교차 블록체인 자산 교환 및 비지니스 모듈 결합 프로토콜
온톨로지는 교차 체인 시나리오에 대한 프로토콜 지원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 요구 사항에 따라 서로 다른 교차 체인 프로토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5. 더나은 비지니스 프로토콜
온톨로지의 체인 네트워크 또는 전통적인 IT 시스템과의 새로운 협력이 등장함에 따라, 온톨로지는 이러한 산업을 수용 할 수있는 새로운 프로토콜을 개발할 것입니다.


온톨로지는 기존 블록 체인 시스템의 문제점을 고려하여 차세대 공개 블록 체인 인프라를 설계했습니다. 설계 내용을 바탕으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점들이 보입니다. 그러나 아직 백서가 미완성되어 있고 정식 런칭이 안된 이유로 코인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는 명확히 명시되어 있지가 않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3월 즈음 되어야 공식적으로 오픈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온톨로지를 봤을 때, 블록체인 기술을 전반적으로 소개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장부 및 위조 불가능한 사항 등 모든 것이 블록체인의 특징일 뿐이지 온톨로지의 장점이라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켜나가야 할지는 지켜볼 사안이라고 생각되네요.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추가 됐는데요. 좋아요나 팔로우하기를 누르시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됐을 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 Link:

https://ont.io/

https://twitter.com/ontologynetwork

https://ont.io/static/wp/Ontology%20Introductory%20White%20Paper.pdf

https://ont.io/static/wp/Ontology-technology-white-paper-EN.pdf

https://ont.io/static/wp/Ontology-Ecosystem-White-Paper-EN.pdf


https://t.me/OntologyNetwork

https://www.facebook.com/ONTnetwork/

https://www.reddit.com/r/OntologyNetwork/


[경고] 본글은 가격 변동성이 매우 심한 암호화폐와 관련된 이슈를 다루고 있습니다.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은 고위험군 투자지표로 분류되어 많은 손실이 있을 수 있으며, 본 블로그의 게시글이 정확한 정보인지에 대해 스스로 확인해야 합니다. 본 게시물은 참조용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암호화폐의 투자지표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이에따라 암호화폐 투자행위의 결과에 대한 책임 여부는 투자자에게 귀책됩니다. 본 게시글과 관련된 투자행위는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원금 및 수익률의 전부 또는 일부에 손실의 위험이 존재하며, 원금과 수익률의 손실 내지 감소의 위험은 전적으로 자기책임하에 있습니다.

[Warning] This blog article deals with issues related to highly volatile cryptocurrency. Investing in cryptocurrency is classified as a high-risk investment indicator and has a lot of losses, and You must confirm yourself that this post is correct. Please note that this article is for reference only, and It is your responsibility to determine whether or not you are willing to invest. Investing in connection with this posting does not guarantee your financial principal and return. Therefore, if you invest in cryptocurrency, there may be a risk of loss of all or part of the principal, and you are responsible for both the loss of principal and the risk of loss of return.

업비트 거래소와 비트렉스 거래소에서 연속 3일간 시린토큰 코인(SRN, Sirin), 왁스 코인(WAX) 제로엑스 프로토콜 코인(ZRX, 0x Protocol)을 연속 상장하더니, 이어 오늘 2월 27일 블록브이 VEE 코인을 BTC/ETC 마켓에 새로 상장하였습니다. 

며칠간 연속적으로 상장하다보니 검증된 코인이라서 상장을 하는건지, 아니면 전체적인 코인 거래량이 많이 줄어든 원인으로 거래소 수익 감소로 수익을 늘리기 위한 자구책으로 상장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며칠간 포스팅을 써보니 스캠이다 싶은 코인은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업비트 거래소에 따르면 블록브이(VEE BLOCKv) 코인은 증강현실 AR을 실제 상거래와 접목시키는데 활용된다고 합니다. vAtomic 앱을 실행하고 실제 제품을 스캔하면 가상의 물건이 생성되고, 이것을 가지고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교환, 할인 등 다양한 상품경제 활동으 할수 있다고 추가 서술되어있네요. 이어 블록브이(VEE BLOCKv) 코인은 개발자가 특정 제품을 가상물체(Virtual object)로 스캔할 수 있도록 개발 및 등록하는 과정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업비트 거래소의 서술하는 내용만 봐서는 MANA 코인 디센트럴랜드가 생각이 나네요. 디센트럴랜드(MANA) 코인도 증강현실에서 부동산을 구매하는 형식의 코인이죠. 증강현실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관련 코인도 많이 생성되는 것 같습니다.

이어 블록브이(VEE BLOCKv) 코인이 뭔지 분석해보겠습니다.


"vAtomic이라는 슈퍼파워와 함께 디지털 물체를 창조하고 공유해라."


"누구나 AR, VR, 휴대 전화, TV, 태블릿 등 다양한 환경에 

존재할 수있는 거래 가능한 가상 객체를 소유 할 수 있습니다."


블록브이(BLOCKv) 코인에 관해 알아가기 위해서는 vAtoms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알아야 합니다. vAtoms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은 현실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물건을 캡쳐하면 가상의 물체(virtual object)로 변환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이 가상의 물체(virtual object)로 친구들과 거래를 하거나, 구글 지도상에서 가상 물체의 위치를 공유하여 비지니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Apple Store나 Google Play에서 vAtomic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Google Play의 어플리케이션의 정식명은 'vAtom Viewer'네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를 하면 페이스북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로그인을 해서 들어가보니 미국, 유럽에서는 어느정도 매우 활성화가 되어있으며 인도와 모스크바에도 어느정도 가상의 물체(virtual object)가 있었습니다. 한국에도 없는 줄 알았는데 현재 제주도와 순천, 경산 쪽에도 가상의 물체(virtual object)가 있었습니다. 





앱 내에 있는 11시 방향의 카메라로 위의 선물을 스캔하니 어플리케이션에 위와 동일한 선물상자 모양의 그림이 생성되었습니다. 선물상자를 클릭하니 1VEE 코인 카드가 생성되네요! 가상의 물체의 컨셉을 잘 잡아서 드래그를 하면 다양한 형태로 카드가 움직였습니다. 제가 계좌만 입력하면 입금 시켜준다고 하네요. 아쉽지만 주로 이용하는 업비트 거래소에서는 블록브이 지갑을 제공하지 않아 1VEE는 묻어놔야 될것 같네요.

포켓몬스터 게임의 증강현실처럼 위의 구글 지도에 있는 곳으로 가서 카메라로 캡처를 하면 로그인한 계정으로 저장되는 형태로 구성이 됩니다. 지갑의 형태로 가상의 물체를 저장하는 형태로 말이죠. 



미국 쪽으로 지도를 이동해보면 레드불과 같은 음료수도 있고 다양한 마케팅으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LA에서는 매우 활성화 되어있어 FIFA2018, 나비, 맥도날드의 빅맥, 코카콜라, 식품코너 음식 등등 매우 많은 음식 들이 있었구요. 위에 스크린샷은 LA에 있는 가방 관련된 가상의 증강현실이었습니다. 할인권인지 실제로 가방과 바꿔주는 기프트콘인지는 잘모르겠네요. 이동을 해서 카메라로 캡쳐를 해야 자세한 내역이 보여지는 듯 합니다.

지도의 위치에 가서 카메라로 스캔을 하면 코카콜라를 서비스로 바꿔주는 기프트콘을 준다던가, 할인권을 주는 형식으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블록브이 VEE 코인은 ERCC20 토큰 표준에 맞게 구현된 토큰입니다. 블록브이(BLOCKv) 코인은 에코 시스템을 통합하기 위해서 필요하며 보상 및 개발 협력을 위한 메커니즘을 제공합니다. 

블록브이 BLOCKv 플랫폼의 모든 작업은 VEE에서 제공되며, 개발자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을 때 VEE 코인으로 보상을 받습니다.


VEE are smart contract tokens built to the ERC20 token standard. They are an integral part of the BLOCKv open-source development environment. BLOCKv and each of its composite parts require VEE to fuse the BLOCKv ecosystem together and provide a mechanism for rewards and collaboration.

Any operation on the BLOCKv platform is powered by VEE

Developers are incentivized with VEE to experiment with revolutionary technology

Creators are rewarded in VEE whenever anyone uses their innovations



블록브이 코인의 2018년 로드맵은 다음과 같습니다.

1분기에는 vAtom 퍼블리셔와 개발자 플랫폼을 베타 런칭할 계획입니다. 이거 3분기에는 서버 SDK 런처부분을 포함한 2.0 버전의 플랫폼을 추가로 런칭할 계획이군요. 

로드맵을 봤을 때, 2018년은 vAtom 플랫폼을 강화하고 최적화 하는 것이 주 목표인것 같습니다.



다음은 블록브이 코인의 백서에 대해 간략히 정리 해드리겠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읽으면서 vAtomic 어플리케이션을 보고 블록브이 코인은 어떻게 사용돼? 하는 분들이 많으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백서를 살펴보면 블록브이 코인이 어떤 코인인지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1. 블록브이는 프로토콜 코인입니다.

간략히 정리하자면 블록브이는 프로토콜 코인으로써, 블록체인의 인터페이스 모먼트입니다. 블록브이 코인은 개발자 스택 상의 인터페이스 프로토콜을 오버레이를 제공하며, 개발자 스택은 메인스트림 채택에 필수적인 레이어입니다. 블록브이를 사용하면 대화 형 스마트 오브젝트의 신속한 개발 및 배포가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자산은 가상통화단계에서 UI 단위의 레이어 상에서 끝납니다. 하지만 블록브이는 실제적인 화폐로 사용할 수 있게 하며 유저들간의 의미있게 상호작용하게 합니다. 즉, BLOCKv는 플랫폼이 아니라 프로토콜 코인으로 제공되는 중요한 서비스를 구축하며, 차세대 분산 경제활동을 위한 공유 UI 레이어라고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2. vAtoms의 정의

vAtoms과 관련해서는 가상 물체를 획득방법이나 사용여부에 관계 없이 독립적으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AR 환경에서 이용자는 디지털 물체를 영구적으로 소유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블록브이는 이러한 AR 환경의 가상 물체를 각자의 사용자가 안전하게 소유하게 하기 위해서, 분산된 블록체인 프로토콜의 역할을 하기 위해 생겨났습니다. 블록브이 프로토콜 내에서는 가상물체에 대한 소유권, ID, 거래 장부, 트랜잭션 지불 비용 등을 기록합니다.


3. 블록브이 코인 정보

- 총 발행량 : 10억개 (1,000,000,000 VEE)

- 유통량 : 3억 5천개 (350,000,000 VEE) - 총 발행량의 35%

- 추가 발행량 : 1억 5천개(총 발행량의 15%)는 6년동안 유통안함(LOCK). 성공여부에 따라 3년 이후 조금씩 유통.

- 코인의 25%는 인센티브, 25%는 개발팀 및 회사가 보유


가상환경에서 블록브이 코인이 블록체인을 고집하는 이유는 실물 자산의 영역까지의 사업 확장을 고려하여 해킹에 대한 이슈 원천 차단이 가장 큰 이슈로 보여집니다. 블록브이 사업팀에서는 가상물체를 실물 자산으로 보고 있고, 이미 코카콜라와 같은 주요 유수의 회사까지 마케팅으로 쓰이는 부분을 볼 때 개인의 지갑 또한 안전하게 지켜야할 필요성도 있어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블록브이 코인 백서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네요.

"블록브이는 인터페이스 프로토콜입니다. 미래의 통화를 구축하게 하며, vAtoms은 그중의 중심이며, VEE코인은 배터리입니다. 차세대 분산 경제에 연료를 공급할 것입니다."


엄밀히 따져서 정의해보면 VEE는 코인이며, 블록브이(BLOCKv)는 프로토콜이고 vAtoms은 어플리케이션으로 정리하면 되겠습니다.


블록브이는 메가폰과 최근에 파트너십을 맺는 등 많은 업체와 계약을 따내고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실물을 가상의 물체로 옮겨서 마케팅을 하는만큼 블록브이의 성공 여부는 영업에 달려있는 것같습니다. 맥도날드와 코카콜라는 이미 vAtoms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구요. 한국에서도 더욱더 우리에게 익숙하게 접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추가 됐는데요. 좋아요나 팔로우하기를 누르시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됐을 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 Link : 

https://blockv.io/

https://medium.com/@blockv_io

https://t.me/block_v


[경고] 본글은 가격 변동성이 매우 심한 암호화폐와 관련된 이슈를 다루고 있습니다.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은 고위험군 투자지표로 분류되어 많은 손실이 있을 수 있으며, 본 블로그의 게시글이 정확한 정보인지에 대해 스스로 확인해야 합니다. 본 게시물은 참조용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암호화폐의 투자지표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이에따라 암호화폐 투자행위의 결과에 대한 책임 여부는 투자자에게 귀책됩니다. 본 게시글과 관련된 투자행위는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원금 및 수익률의 전부 또는 일부에 손실의 위험이 존재하며, 원금과 수익률의 손실 내지 감소의 위험은 전적으로 자기책임하에 있습니다.

[Warning] This blog article deals with issues related to highly volatile cryptocurrency. Investing in cryptocurrency is classified as a high-risk investment indicator and has a lot of losses, and You must confirm yourself that this post is correct. Please note that this article is for reference only, and It is your responsibility to determine whether or not you are willing to invest. Investing in connection with this posting does not guarantee your financial principal and return. Therefore, if you invest in cryptocurrency, there may be a risk of loss of all or part of the principal, and you are responsible for both the loss of principal and the risk of loss of return.

1···46474849505152···67